와이즈스톤, 국내 최초 eggPlant 공인 엔지니어 인증 획득

와이즈스톤, 국내 최초 eggPlant 공인 엔지니어 인증 획득

SW 테스팅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국내 최초로 영국 테스트플랜트로부터 글로벌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eggPlant) 공인 엔지니어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테스트플랜트가 개발한 에그플랜트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17' 보고서에서 향후 5년간 가장 유망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선정된 툴이다. 와이즈스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그플랜트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에그플랜트를 국내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내부 엔지니어 직원육성을 통해 에그플랜트 공인 엔지니어 자격인증을 획득했다. 이 시험은 에그플랜트 사용능력 외에도 SW 테스팅, 프로그래밍, 테스트 자동화, 산업별 도메인에 대한 풍부한 기본지식을 갖춰야 한다. 와이즈스톤 에그플랜트 엔지니어 2명이 자격 시험을 통과했다.

고태우 이사는 “에그플랜트는 실제 사용자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도구이고 최근 업그레이드된 에그플랜트 AI 2.0과 결합, 테스트케이스 자동 생성은 물론 결함 부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가이드와 예제 스크립트를 담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검색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 테스트 스크립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그플랜트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광학 인식 문자(OCR)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화면을 그대로 인식하고 테스트한다. 사용자가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툴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 국방성을 포함한 500여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와이즈스톤은 에그플랜트 모든 기능을 무료로 체험하는 '30일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엔지니어의 기술지원도 동시에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