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29~30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1차 OECD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위원회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GBIF는 9억8000만건의 전 세계 생물다양성 데이터를 확보한 국제기구다.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 출범했다. 위원장은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이다.
총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GBIF 한국위원회 위원, 기관 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부위원장 선출 및 분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GBIF 한국사무국 활동을 심의한다. 또 다양한 생물다양성 관련 공동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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