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개방형 혁신 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개최…기업 상생∙협업 생태계구축한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가 오는 4월 5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엘포인트|엘페이(L.POINT | L.pay)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Open Innovation Round 2018)’을 개최하고,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 및 L.POINT 모바일 APP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엘포인트|엘페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상생∙협업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는 롯데멤버스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엘포인트|엘페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은 모집 일주일 만에 금융, 유통, 자동차, IT 업계 등 130개 이상의 기업 담당자들의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엘포인트|엘페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협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포인트|엘페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에서는 롯데멤버스의 주요 사업과 모집요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승하 대표이사의 기조연설과 ‘엘포인트|엘페이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소개, 엘포인트 빅데이터, 엘페이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 관련 소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엘피이 웨이브’ 결제 솔루션을 도입한 모비두의 협업 사례도 케이스 스터디로 진행된다

롯데멤버스 개방형 혁신 플랫폼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개최…기업 상생∙협업 생태계구축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의 모집 분야는 엘포인트|엘페이 주요 사업 부문인 ▲로열티 프로그램, ▲L.POINT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L.pay 등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의 최신 IT 기술을 바탕으로 엘포인트|엘페이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나 제품, 플랫폼을 제안하면 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엘포인트|엘페이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간편결제 등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더 나아가 실질적 수익창출 모델을 통해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기업들은 모집 분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 5월 초 최종 선정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파트너들은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사업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주력하며, 오는 7월중 데모 데이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는 “최근 정부에서도 대•중소기업, 중소기업들 사이 이종교배를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주창한 만큼 롯데멤버스도 적극적으로 이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유통 분야의 강자인 롯데멤버스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