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코리아 푸드컵' 사전 설명회에 후원사 자격 참석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지난 26일 '2018 코리아 푸드컵' 사전설명회에서 푸드테크 新트렌드에 대한 8개의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지난 26일 '2018 코리아 푸드컵' 사전설명회에서 푸드테크 新트렌드에 대한 8개의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외식주문 중개 플랫폼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26일 '2018 코리아 푸드컵' 사전 설명회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코리아푸드컵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공모전이다. 외식·식품 분야에 IC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이 행사 취지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상위 4개 스타트업은 푸드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에 자동 합격된다. 1대1 멘토링·네트워킹 지원은 물론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수요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날 '푸드테크 8가지 신트렌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8가지 신트렌드는 미래 식량냔을 해결할 대체 음식 개발 △푸드테크+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푸드테크+로봇 △푸드테크+3D프린팅 기술 △레스토랑 자동화 △푸드테크+VR+인공지능(AI) △푸드테크+NEXT O2O △푸드테크 식자재 유통 시장 트렌드.

전화성 대표는 “2018 코리아 푸드컵 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사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을 만들어가는 전도유망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국내 푸드테크 플랫폼에서 97%라는 독점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5년차 기업이다. 지난 2014년도 케이글로벌(K-Global) SW 전문 창업 기획사로 선정된 이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액셀러레이터로 계속 선정받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