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보험·금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3차 한국엡손 EPIC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EPIC 컨퍼런스는 산업 발전 방향과 이슈를 파악하고, 변화된 업무환경에 최적화 한 엡손 정보기술(IT) 솔루션 활용 가능 분야를 제안한다. 이번 금융 분야 컨퍼런스는 1차 광고 산업, 2차 헬스케어 산업에 이어 3번째다.
컨퍼런스에서는 최범호 EY한영 금융사업본부 상무와 주요 카드사 재직자를 포함한 총 3명의 연사가 금융 관련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보험산업 디지털화 트렌드 △신용카드사 내·외부 환경 변화 △캐피탈 비즈니스 산업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엡손은 현장 영업장, 영업 지원 사무실로 나눠 각각에 필요한 IT솔루션을 전시했다.
엡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금융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보안, 비용절감, 편의성 등 기업 고객 수요가 높아간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금융 시장 흐름을 파악해 엡손이 적재적소에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