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ONE PIECE BOUNTY RUSH' 출시

사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대전 액션 게임 'ONE PIECE BOUNTY RUSH'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원피스 시리즈 최초 모바일 팀 배틀 게임이다. 4대4 팀 베리 쟁탈전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두 팀에 소속돼 캐릭터를 조작한다. 아군에게 유리한 아이템을 이용해 방해 장치를 피하는 등 주어진 시간 내 더 많은 베리를 빼앗는 팀이 승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부산에 열린 '지스타 2017'에서 첫선을 보였다. 출시 이전부터 높은 기대와 호평을 받았다. 사전예약 기간 예약자 수에 따른 차등 보상 이벤트를 벌였다. 100만명 이상 예약자가 몰렸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