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전 전문 쇼핑몰 AJ전시몰이 세계적 가전제품 브랜드 월풀 식스센스 건조기 백화점 매장 미사용 전시품을 5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실속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입소문이 나며 현재 전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나온 월풀 식스센스 건조기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에어벤티드 방식을 채용한 국내 유일 제품이다. 송풍건조 방식이라 미세먼지나 이물질이 내부에 잔류하지 않아 위생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이 에어벤티드 방식의 장점이다.
AJ전시몰 관계자는 “월풀 건조기는 에어벤티드 방식 건조기다보니 성능이 우수한 만큼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하지만 백화점에 미사용 전시만 되었던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부담 없이 건조기를 장만할 수 있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전시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화기자 jiw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