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은 모바일 및 TV 플랫폼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SK 스토아는 이번 개편에서 △고객 이용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및 혜택 제안 △상품 탐색 직관성 보강(검색기능 강화 등)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에 힘을 쏟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는 고객분석(CRM)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개인 맞춤형 추천 쇼핑 솔루션을 적용했다. 고객 상품 구매횟수, 구매이력 내용 등을 분석해 원하는 상품과 할인 혜택을 지속 제안한다.
초기 화면에서 노출 상품정보 확대와 이벤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추천(For You)과 혜택정보(선착순 쿠폰 다운로드, 출석체크, 이벤트, 기획전 등)로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초기 앱 실행 시 로딩 속도도 대폭 끌어올렸다. 홈페이지에는 회사 및 서비스 소개는 물론 입점상품 및 제휴마케팅 제안 기능을 추가했다.
SK 스토아는 오는 4일 새로운 TV 플랫폼 사용자 환경(UI 3.0)을 선보이다. 고객 사용성과 직관성을 한층 높여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는 UX을 구현한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고객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라면서 “연내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스토아는 4 월 한 달 'BMW 520d 스포츠'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