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2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을 앞세운 거인의 반격"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구현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동사의 1Q18 연결 매출액은 5,720억원(+16.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871억원(+143.1%)을 전망한다. 관건인 중국 매출액은 34.1% 증가한 3,150억원을 전망한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유례없는 기저에 춘절 효과가 더해진다. 비용 효율화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영업이익은 488억원(흑자전환, 이익률 15.5%)까지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Q18 연결 매출액은 4,535억원(+16.0%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509억원(+204.6%)을 전망한다. 2012년 이후 사상 최대 2분기다. 중국에서는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2Q17 중국 매출액은 무려 48.0% 역성장했다. 3~5월까지 진행된 반품으로 인한 결과다. 2Q18 외형은 52.1% 증가한 2,152억원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간 30% YoY 가까이 증가하는 중국의 외형, 임박한 중국의 수익성 개선(1Q18에 흑자전환), 지난 5년 하단에 위치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식음료 Top Pick 관점을 유지한다. 올해 보여줄게 많은 사업자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37,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5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134,533 | 160,000 | 100,000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402 | 매수(유지) | 150,000 | 20171031 | 매수(유지) | 137,000 | 20170816 | 매수(신규) | 12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402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150,000 | 20180402 | BNK투자증권 | 매수(유지) | 142,000 | 20180330 | 삼성증권 | 매수 | 145,000 | 20180321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6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