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남산 전시장·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남산 전시장·서비스센터는 기존 용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호로 신축 건물로 이전해 개장했다. 총면적 2744㎡,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S(Showroom· 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해 신차 구매부터 정비를 한 곳에서 진행한다.
남산 전시장은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 고성능 라인업 전용 공간인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을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엔진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간단한 정비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남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축 이전으로 효율적인 서비스와 고객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