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잼시티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인즈(Brainz)를 인수했다.
잼시티는 '쿠키잼(Cookie Jam)' '판다팝(Panda Pop)' 등 캐쥬얼 게임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해리포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브레인즈는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월드워 도(World War Doh)'라는 게임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월드워 도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지휘관과 휘하 병력을 활용해 펼치는 실시간 전투게임이다.
잼시티는 현재 콜럼비아 등 남미지역에만 출시돼 있는 월드워 도를 2018년 하반기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북미자회사 잼시티, 콜롬비아 브레인즈](https://img.etnews.com/photonews/1804/1057752_20180402145234_345_0001.jpg)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