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케이손해보험이 '(무)간편가입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 또는 만성질환으로 기존 건강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고지사항을 단순화했다.
따라서 △최근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 진단·입원 또는 수술 등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기 쉬운 3대 중증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진단은 물론 입원과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뇌졸중 진단비 담보도 신설해 뇌출혈 진단비와 복층으로 설계할 때보다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대 중증질환 외에도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비나 7대 질병(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뇌혈관질환,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호흡기질환) 수술비,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선택계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