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온라인 발송 솔루션 '마이DHL플러스(MyDHL+)'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MyDHL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복잡한 해외 수출입 발송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MyDHL+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기존 수출·수입 발송 업무에 따라 개별적으로 열어야 했던 발송 툴(Tool)들을 사용자 중심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로그인 한 번으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관에 필요한 주소 및 정보 등을 미리 저장하면 운송장 등 서류 작성 시 매번 같은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자주 쓰는 기능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메뉴 구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요금 견적 및 배송 예정일 확인 △물품 픽업 상태 조회 및 예약 △실시간 배송 조회 △임시 저장 발송물 수정 및 진행 △배송 정보 간편 조회 및 설정 △전자서류통관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MyDHL+는 빠르고 효율적인 발송 관리 기능으로 이용자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면서 “해외 수출입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