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대표 김득화)이 '2018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심사를 통과한 혁신 중소기업에 부여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지향 기업이 주로 브랜드 사용 권한을 획득한다.
선정된 기업은 홍보 지원, 네트워크 강화, 대외 협력 지원,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펀진은 국내외 이동통신사 시스템, 무선데이터·인터넷TV(IPTV) 서비스 품질 검증 사업을 펼쳐 왔다. 유무선 통신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스마트 미디어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 전장 분야에도 진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훈 펀진 부사장은 “서울시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기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