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4일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를 국내 출시했다.
니트로 5는 정식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5.6인치 FHD(1920×108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빠른 속도 DDR4 메모리를 장착했다. 최대 32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M.2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했다. 저전력·저발열 4GB GDDR5 VRAM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다.
에이서 쿨부스트(Acer Coolboost) 기술을 탑재해 듀얼 쿨링 팬과 배기구를 통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한다.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시스템이 접목된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니트로 5는 합리적 가격이 장점이다. 최저가 74만9000원에서 시작한다. 에이서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니트로 5'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판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