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9일과 23일 열리는 '아시아와 세계(Asia and the World)' 공개 강연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는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 주최 강연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안호영 전 주미 대사가 '한-미 동맹 도전과 대응', 23일에는 주 펑 난징대 교수가 '시진핑 정부 아래에서 중국 외교의 새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반기문 전 UN 총장 강연에 250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석,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면서 “이달 추가 강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