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는 웨어러블용 초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인 MAX32660과 MAX3265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두 제품은 ARM의 코어텍스-M4 중앙처리장치(CPU) 코어를 내장했다.
MAX32660은 256KB 플래시메모리와 96KB S램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고급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고 센서 관리까지 가능하다. MHz당 전력 소모량은 50mW다. 패키지 크기는 1.6×1.6mm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MAX32652는 3MB 플래시메모리, 1MB S램을 탑재했다. 최대 120MHz로 작동한다. 보다 높은 연산 성능이 필요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탑재될 수 있다고 맥심은 설명했다.
프렘 나야 맥심 수석 이사는 “신형 MCU는 저전력, 고성능,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