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경북 콘텐츠·미디어 사업 확대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경북TP는 경북지역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입주기업 및 글로벌 홍보 지원 등 '경북 글로벌 강소 게임 기업 육성'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 구축, 실감서비스 시제품 제작 및 운영, 관련 산업 인력양성 등 실감 미디어 콘텐츠 허브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관한 공동협력, 실감미디어 산업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지역사회 간 연계성을 높이는 공동프로그램 개발,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등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경북지역 콘텐츠·미디어산업 인프라 및 성과확산에 힘쓰겠다”면서 “미래 성장가능성과 가치가 높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찾아오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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