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경기꿈의학교 선정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교실이 '경기꿈의학교'에 지정됐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코·아·유(코딩아 유쾌하게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인 '코·아·유'는 성남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동아리를 구성해 코딩 이론 수업을 비롯한 아두이노 실습, 팀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해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교육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고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건립을 위해 필요한 소요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건립 후 교실의 운영·유지비용을 지원한다.


2017년 10월부터 진행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272명, 성남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1843명 등 총 211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웹젠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경기꿈의학교 선정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