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모바일 판매 채널에 자동차를 비롯한 '탈 것' 정보를 담은 '휠라이브(Wheeliv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는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지카(GCAR)'와 제휴해 휠라이브에서 수입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연동해 선보인다. BMW, MINI, 벤츠,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포르쉐, 포드, 링컨 9개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차종을 소개한다.
지카는 제조사가 공식 인증한 중고차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 판매, 점검, 수리, 매입 위탁 모든 과정을 제조사가 직접 진행할 수 있다.
휠라이브는 독일 차량 외관관리 전문업체 'SONAX'와 연계해 수입 브랜드 차량의 효율적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교체 및 수리, 렌탈 등 자동차 정비 관련 특가상품도 소개한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스타트업 '펫츠고'와 연계해 다양한 이동형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강정우 위메프 강정우 전략실장은 “휠라이브는 실생활과 밀접한 모든 탈 것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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