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뱅트앤로타' 침구 론칭

현대홈쇼핑은 6일 저녁 8시 40분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뱅트앤로타(Bengt&Lotta)'의 '코튼저지 침구 풀세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뱅트앤로타는 스웨덴 유명 디자이너 부부인 '벵트 린드베리'와 '로타 글레이브'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다. 스웨덴 민속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프랑스, 덴마크 등 세계 각국 약 600여개 백화점과 인테리어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홈쇼핑이 선보이는 침구 상품은 전 구성을 약 120만침 이상 고난도 자수 퀄팅 방식으로 제작됐다. 구김이 잘 가지 않고 상품이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코튼 저지 침구 풀세트'는 유아복, 고급 패션 브랜드에 주로 쓰이는 '스칸디 코튼 저지' 100%로 만들어졌다.

현대홈쇼핑 이 날 방송에서 차렵이불, 패드, 베개커버에 특대형 스프레드, 베개커버를 추가 구성해 슈퍼싱글 13만9000원, 퀸 15만9000원, 킹 17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와 맞출 수 있게 플라워 그레이, 심벌 화이트, 플라워 핑크를 제시한다.

현대홈쇼핑은 포토상품평 작성 고객 200명을 추첨해 '뱅트앤로타' 직수입 생활소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음달부터 여름 시즌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뱅트앤로타' 침구 론칭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