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흥 아울렛, '오픈 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 개최

신세계 시흥 아울렛, '오픈 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 개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6일부터 15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파주〃부산에 이은 신세계사이먼의 4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2017년 4월 오픈했다.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을 힐링하는 쇼핑 리조트'를 콘셉트로 스페인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센터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매일 방문하고 싶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만들기 위해 '지역 맞춤형'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 고객층인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MD 구성과 센트럴 가든, 펫파크, 스카이 가든, 어린이 놀이터, 테이스트 빌리지 등 편의 시설을 강화하는 전략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역 맘 커뮤니티로부터 '신시아('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앞 세글자로 만든 조어)'라는 애칭을 얻으며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세일에서는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하고, 다양한 특가 및 균일가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주말마다 상품권 증정 및 스프링 블라썸 플리마켓, 스프링 가든 갤러리, 미투유 베어 포토존, 행운의 럭키 드로우 등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으로 코치와 마이클코어스가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투미와 쿠론은 스크래치 상품전을 열어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여성 패션에서는 마쥬와 산드로가 17년 S/S 상품을 10% 추가 할인하고 동우모피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하는 한편 브라운 밍크 베스트를 50% 할인한 100만원 특가에 판매한다. 본격적인 봄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스포츠 브랜드에서 아디다스와 리복이 20% 추가 할인하고, 나이키는 최고 70% 할인한다.

브랜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시행된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3일부터 15일까지는 KB국민 또는 BC카드로 당일 30/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1/2/5만원 증정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종 디자이너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 플리마켓'이 펼쳐지고, 센터 곳곳에 '스프링 가든 갤러리'가 마련되어 봄날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의 국민 인형이라 불리는 '미투유 베어' 포토존이 마련되어 사랑스러운 곰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행운의 럭키 드로우' 행사에 응모해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 차량 당첨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