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홈플러스 의정부점에 매장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KFC 의정부HP점은 KFC의 올해 세 번째 신규 매장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쇼핑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FC는 의정부HP점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15일까지 8일 휴무일을 제외한 10일간 KFC 의정부HP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지널 또는 핫크리스피 치킨 5조각을 구매하면 징거버거를, 9조각 주문 시에는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함께 증정한다. 세트메뉴 구매하는 고객들은 KFC 의정부HP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은 2000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쿠폰북 소진 시 해당 이벤트는 종료된다.
KFC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홈플러스 의정부점에 올해 세 번째 신규 매장을 개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늘리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