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업무용 물품 나눔 행사 실시

장용석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오른쪽)과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따뜻한나눔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장용석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장(오른쪽)과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따뜻한나눔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했다.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 일환으로 서울, 충청,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와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업무용 물품 550여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 중고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통해 업무용 물품 총 1만2150여점을 학교와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했다.

대전지방법원과 신한은행 대전법원지점이 함께 관내 3곳의 사회복지관에 사무용 물품뿐 아니라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업무용 물품을 전달받은 대동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새것처럼 깨끗이 잘 관리된 물품이라 사용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