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팬택폰' 자급제로 풀렸다

착한텔레콤은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재고를 자급제 방식으로 유통한다.
착한텔레콤은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재고를 자급제 방식으로 유통한다.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스마트폰이 자급제 단말로 유통된다.

팬택 마지막 출시 제품 아임백(IM-100)과 베가 시크릿업(IM-A900)으로,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아임백은 국내 출시된 블랙·화이트 색상 외에 골드 버전이 추가됐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풀박스 패키지로 구성됐다. 최초 출시 가격보다 58% 할인된 18만9000원이다.

베가 시크릿업은 최초 출시가 95만4800원 10% 수준인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추가 배터리팩과 이어폰 등이 구성품으로 포함됐다.

소비자는 착한텔레콤을 비롯해 G마켓·옥션에서 팬택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KT·알뜰폰에서 개통 가능하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