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생중계 시간, 최근 모습은? "얼굴 너무 부어 깜짝...청와대서는 주사로 관리했는데"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박근혜 생중계 시간이 화제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근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생중계 시간은 6일 오후 2시 10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에 참석하지 않는다.



유영하 변호사는 과거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 모습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영하 변호사는 "1월 4일에 구치소를 찾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얼굴이 너무 부어서 깜짝 놀랐다. 부신 기능이 나빠지면서 신체적으로 변화가 온 것 같다. 청와대 있을 땐 주사로 관리했는데 지금 허리에 디스크가 있고 왼쪽 무릎에 물이 차 다리도 잘 구부리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매트리스에서 자는데 허리가 아파 한 두 시간마다 깬다고 했다. 침대를 넣어 달라고 했더니 구치소 측에서 특혜라며 안 된다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