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올해 청년 창업 팀 31곳을 발굴·육성한다.
충북도와 사단법인 충북융합본부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신규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제3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청년 예비·신규 창업 팀 30곳과 청년이 경력 중·장년층과 함께 참여하는 세대융합형 창업팀 1곳 등 31곳을 선발했다.
캠프는 시제품과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 창업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두환 충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지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를 통해 신규 창업과 사업 안정화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