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삼성자산운용, 펀드 마케팅 강화 위해 협력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 5일 삼성자산운용(대표이사 전영묵)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h수협은행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부터)과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과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부터)과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실무자와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양정원 마케팅 총괄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펀드상품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동빈 은행장은 “관리자산이 200조원을 넘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되어 기쁘다”면서 “삼성자산운용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