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세계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들에게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우수성을 알렸다.
LG화학은 5일 모나코(Monaco)에서 개막한 세계 최고 권위의 미용성형학회 '2018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심포지엄 개최, 전시 부스를 오픈해 이브아르를 알렸다고 6일 밝혔다.
AMWC 모나코는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성형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매해 참가해 유수 글로벌 미용성형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이브아르 활용 안면 상부 및 중앙 부위 효과적 시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이브아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첫 조직한 글로벌 자문 의사단체 'WABY(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멤버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Salvatore Fundaro)와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Oksana Pavlenko) 등이 발표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유은정 LG화학 담당은 “AMWC 국제학회 참가를 통해 해부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 필러로서 이브아르 사용경험을 세계에 전파했다”면서 “이브아르가 글로벌 필러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