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를 이용한 투자자 이자 수익금이 누적 44억원을 돌파했다.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자사 상품에 투자한 고객 평균 수익률이 11.23%를 기록, 이를 통한 누적 이자 수익금 총액은 총 44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연도별 동기 상승률도 증가추세다.
지난해 1분기 2억4000만원에 불과하던 수익금은 2018년 1분기 기준 16억4000만원까지 오르며 7배 가량 급성장했다.
어니스트펀드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100만원, 평균 투자횟수는 4.5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어니스트펀드는 2015년 6월 개인신용채권 첫 출시를 시작으로 약 2년 10개월 동안 부동산PF, 아파트 담보, NPL, SCF 등에 이르기까지 P2P금융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품군을 다뤄왔다. 4월 현재 기준 어니스트펀드 누적 투자금액은 1253억원으로 매달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니스트펀드가 주력하는 부동산 P2P상품 또한 연체율 및 부실률 0% 기록하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투자 운용을 이어가는 중이다.
서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P2P금융이 효과적인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