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18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봉사단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결손가정 어린이 30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취약계층 어린이 약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봉사를 진행한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11회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봉사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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