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1Q18 잠정실적 - 서프라이즈!"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2,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윤석모, 한주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3.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의 원인은 해외 플랜트부문에서 1,800억원 가량의 충당손실환입, (일회성 충당금 환입을 제외한) 1분기 경상적인 영업익 또한 2천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4%의 호실적 시현. 경상이익도 견조했던 이유는 남아있는 3개의 현안 프로젝트(쿠웨이트 Wara, 쿠웨이트 NLTF, 사우디 PP-12)에서 손실 발생이 없었던 점, 그리고 국내 주택부문의 높은 매출 성장과 이익률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1분기말 순차입금은 전분기말 대비 4천억원 가량 개선되었는데, 자체토지 구입대금이 많이 소요되었던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대신 분양증가에 따른 수금 및 입주잔금 증가로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된 데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2018년 매출 가이던스 12조5백억원에 더해 금번 호실적으로 2-4분기 영업이익률은 당초 당사 연간 예상치 3.8% 대비 높은 경상 영업이익률 기준 4-5% 수준은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36,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7년7월 4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2,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39,906 | 48,000 | 30,000 |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409 | 매수 | 42,000 | 20180130 | 매수 | 42,000 | 20180123 | 매수 | 40,000 | 20171030 | 매수 | 36,000 | 20170922 | 매수 | 3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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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409 | 삼성증권 | 매수 | 42,000 | 20180409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48,000 | 20180409 | KB증권 | 매수(상향) | 40,500 | 20180402 | SK증권 | 매수(유지) | 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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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