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트와이스 출연 신규광고 30만뷰 돌파

'포카리스웨트X트와이스'…1020세대 꿈·도전 등 표현

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동아오츠카는 트와이스가 출연한 2018 포카리스웨트 신규광고가 온에어 이틀 만에 조회수 30만뷰를 넘어서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18 포카리스웨트 신규광고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수분보충의 기능적인 요소에 '도전정신'이라는 감성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광고에서는 수분이 주는 몸 속 활력을 의미하는 '라이브(LIVE)'를 표현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된 그룹 트와이스(TWICE)는 이번 광고에서 1020세대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그동안 무대 위에서 비춰지지 않았던 자신들의 작은 목표들을 담아 즐겁지만 사뭇 진지한 모습을 그렸다.

어릴 적 그림을 즐겨했던 채영, 11년 동안 발레를 해왔던 미나, 익숙치 않은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사나 등 트와이스 멤버 9명 각각의 꿈을 다이나믹한 영상미와 색채감으로 즐길 수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올해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보충의 힘이라는 근본적인 브랜드 기능에 더해 1020세대들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도전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등 보다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며 "광고 속 메시지를 통해 1020세대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등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 'KNOCK KNOCK', '시그널', 'LIKEY', '하트 셰이커' 등 7개의 히트곡에 이어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로 컴백한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