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이 '2018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Start-up!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이며, 공모기한은 내달 24일이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총 상금 17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외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과 하반기 'Start-up 네스트'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4단계의 창업지원체계다.
상위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