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에스케이이노베이션과 증평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북도 에스케이이노베이션과 증평산단 투자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photonews/1804/1060616_20180410145214_031_0001.jpg)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전기차 배터리사업 분야 기술·제품 개발의 대표 기업으로 습식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증평산단에 배터리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의 투자가 도가 6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2차 전지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