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대표 메흐멧 알티녹)가 보육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Clean Air for Childr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에어는 지난해 봄철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기청정기 기증 캠페인을 열었다. 올해는 푸르니 어린이집, 유명 산후조리원 등 아동 관련 기관에 제품을 기증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블루에어 공식 블로그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보육시설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20곳을 선정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기증한다. 신청 기간은 22일까지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아시아지역 담당 이사는 “맑은 공기 아이 사랑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아이 호흡기 건강 보호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올해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