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과 온라인으로 캐쉬카우 확보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4,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화장품과 온라인 사업은 수익성 개선 요인이 될 것이다. 화장품 매출액은 작년 630억원에서 금년 1,600억원에 영업이익률은 9%에서 금년 15%로 상승, 화장품 영업이익은 24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53%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작년 영업이익률 3%에 불과했던 ‘비디비치’ 브랜드 매출 급증에 기인, ‘비디비치’는 작년 230억원 매출에서 금년 1,0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라페르바’, ‘바이레도’ 등 수입 브랜드 사업도 면세점을 위주로 고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체 온라인 채널인 ‘SI Village’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과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투자가 컸다면 이제는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JAJU, 국내 패션에서 다양한 성장 브랜드를 확보, 중장기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정비 절감 및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9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8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54,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24,222 | 154,000 | 94,000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411 | 매수(유지) | 154,000 | 20171212 | 매수(유지) | 92,000 | 20170414 | 매수(유지) | 83,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411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4,000 | 20180410 | 신영증권 | 매수 | 130,000 | 20180409 | DB금융투자 | 매수(신규) | 135,000 | 20180405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14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