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한 데 모은 '집밥참견시점'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간 CJ제일제당, 동원, 풀무원 등 간편식 대표 브랜드와 참이맛 감자탕. 엄지식품 볶음밥 등 중소형 제품까지 50여종을 최대 23%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아워홈 '우차돌 육개장' △풀무원 '태국볶음 쌀국수 팟타이' △동원 '심야식당 불막창' △백설 '오꼬노미야끼 키트' △남순남 '순대국' 등이다.
11번가가 2014~2017년 HMR 구매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 성장률은 연평균 62%로 ㅏ타났다. 지난해 HMR 구매 고객 1인당 평균 결제 금액은 5만3451원이다. 2014년 4만2957원 대비 24% 이상 올랐다.
정유석 SK플래닛 가공식품팀장은 “최근 맛 좋고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 HMR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