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매도세가 급격하게 유입되어 장중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데(2446.26p/-4.48p) 유통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유통업종(-1.12%)과 서비스업종(-0.77%)등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종이목재업종(1.45%)과 기계업종(1.35%)등은 상승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종이목재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의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고 한편 기관은 매수에 주로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신대양제지가 8.71%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아세아제지는 6.09%, 페이퍼코리아는 1.1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철강금속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1.14%), 상대적으로 전기가스업종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62%)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큰 움직임없는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0.24)% 상승중이고 다른 주요업종중에서 오른 업종은 없었던 반면에 운수장비업종(-0.27%),금융업(-0.29%)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3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업종과 유통업종을 주로 매도하고 있고 전기전자업종과 철강금속업종 등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업종내 필룩스(033180)는 8.67% 오른 20,0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덕GDS(004130)는 6.51% 오른 1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철강금속업종내에서 알루코(001780)와 동부제철(016380)도 각각 6.24%, 4.61%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유통업종에서는 이마트(139480)가 전날보다 -2.93% 낮아진 282,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세계(004170)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각각 -2.51%,-2.45%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