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식품은 신맛으로 상큼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과즙 음료 신제품 몬스터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몬스터에이드는 레몬 과즙을 베이스로 새콤한 맛의 두 가지 과일을 더해 신맛이 특징인 음료다. 레몬에 열대 과일 깔라만시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깔라만시'와, 사과 과즙을 더한 '몬스터에이드 배드애플'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캐릭터 프랜차이즈 기업 스위트몬스터와 함께 개발한 '깔라만시몬'과 '배드애플몬' 캐릭터가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다. 또한, 종류 별로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두가지 패키지를 선보여 제품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340mL 단일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의 소매점과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000원이다.
전기성 웅진식품 주스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새롭고 짜릿한 자극이 필요할 때 몬스터에이드로 입안 가득한 상큼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