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사관 30명 투입해 SPC 현장조사

공정위, 조사관 30명 투입해 SPC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내부거래 혐의로 SPC 그룹을 현장조사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최근 SPC 그룹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벌였다.

업계는 일감 몰아주기 등 부당내부거래 혐의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조사관 약 30명을 투입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 관련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