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12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배당 및 자산가치 관점에서 저평가된 주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박신애, 송재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B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동사는 유통 섹터에서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한다.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줄곧 40% 이상의 배당성향과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DPS는 2017년에는 6,500원 (연결 기준 배당성향 40%, 배당수익률 3%)을 기록했고 2021년까지 8,000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은 지속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동사는 오랜 기간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잉여현금흐름 1,000억원 이상을 창출한다. 현금/현금성자산 6,466억원 중 미지급금 (2,000~2,500억원 내외)과 Capex (연간 300억원 안팎)를 제외한 가용현금은 4,000억원 수준이다. Capex의 대부분은 방송 설비 교체나 물류센터 건축 등에 투입되고, 재고를 매입하지 않기 때문에 재고 부담은 제한적"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취급고는 모바일 채널 성장을 주축으로 안정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 향후 3년간 (2017~2020E) 별도 기준 취급고는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연평균 7%씩 (2017년 일회성 이익 제거 기준) 성장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NEUTRAL |
목표주가 | 257,778 | 285,000 | 210,0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8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412 | 매수 | 2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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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412 | KB증권 | 매수 | 240,000 | 20180404 | 하나금융투자 | NEUTRAL | 210,000 | 20180221 | DB금융투자 | 매수(유지) | 285,000 | 20180202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2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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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