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충무아트홀에서 30~40대 직장인 고객을 위한 미래설계 콘서트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은퇴 준비 관련 고민사항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신한은행 모바일 미래설계 플랫폼 '미래설계 포유'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한 30~40대 직장인 고객 10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강의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인 은퇴설계·재테크 강의 순서로 100분간 진행됐다.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인구의 고령화, 낮은 금리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감안해 30대부터 은퇴 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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