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이 12일 강원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분야 판로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의료기기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품목 확대, G-PASS기업 지정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청장은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G-PASS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G-PASS기업을 적극 발굴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