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는 한식 및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비고 프렌즈'는 한식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CJ제일제당 공식 웹사이트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외국인과 내국인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비비고 프렌즈'는 5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비비고를 대표하는 공식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김장클래스 등 한식과 한식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식의 매력과 가치,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식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비비고 프렌즈'에게는 매월 개인별, 팀별 활동비와 함께 비비고 신제품 등 제품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한 홍보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월별 우수 서포터즈 및 활동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발해 포상도 지급한다. 이 외, 활동을 수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비비고 담당 과장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우리 한식 문화와 그 가치를 알리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함께 한식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자 '비비고 프렌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를 통해 한식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