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30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 본점의 스타일온에어 플러스 매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인 워너원의 공식 굿즈를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공식 MD 패키지로 멤버들의 앨범 재킷을 포함한 다양한 컷이 담긴 다이어리 및 립 카드 세트, 멤버들의 음성메세지가 수록된 카세트테이프, 부메랑 스트랩 키링, 데코&타투 스티커 세트 등 다양한 워너원 관련 굿즈들이 한 박스로 구성돼 있다.
해당 패키지는 선착순으로 3만7000원에 판매되며 추첨 이벤트를 통해 친필 사인 상품 및 미공개 셀피 포토카드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기획사와 연계한 연예인 굿즈샵의 대표주자 SM타운, YG엔터샵을 최초 도입했으며 라인프렌즈, 카카오프렌즈 등 SNS 대표 캐릭터 상품부터 SNS 이모티콘 캐릭터인 '적극적인 곰'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여 본점 영플라자는 '캐릭터&굿즈'의 성지로 불리고 있으며, 캐릭터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양임 롯데백화점 유니캐주얼 선임바이어는 “국내에서 큰 화제를 끌고 있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워너원의 새로운 앨범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 판매한다”며, “이번 워너원 단독 굿즈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원하는 단독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