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연장 기념 특별 세미나 4월 28일 개최

오는 4월 28일,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컨설팅에서 50만 불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연장 기념 특별 세미나 4월 28일 개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Rose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법 연장 이후 처음 열리는 세미나로, 신규 프로젝트 런칭 및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스컨설팅 미국투자이민 세미나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9월 30일까지 연장된 미국투자이민 법에 대한 분석, 두 번째는 모스컨설팅이 추천하는 신규 프로젝트 런칭이다.

최근 EB-5라 불리는 미국투자이민은 쉽고 빠르게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일단 이주 희망자의 나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을 전혀 보지 않으며 투자자의 배우자 및 만 21살 미성년자 자녀까지 비교적 빠른 기간 내에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스컨설팅 관계자는 "영주권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주로 자녀의 미국 유학 생활을 생각하고 있고 또한 졸업 후 미국 취업을 위해서 투자이민 수속 절차를 밟는 것이 대부분의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50만 불 미국투자이민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불투명한 상태에서 투자이민법안의 단기 연장이 확정되었다. 때문에 50만불의 투자로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연방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그 이전에 최소투자금액이 바뀔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기에 앞서 프로젝트 선택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안전하지 못한 담보를 가진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되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연하게 될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는 모스컨설팅 전문가들의 검토를 마친 신규 프로젝트도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신규 프로젝트는 홀 그룹의 ‘댈러스 원’ 프로젝트다. 홀 그룹은 1968년에 설립되어 주로 투자와 개발을 중심으로 약 50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 및 관리하고 있다. 미국투자이민 자금의 두 배에 달하는 3자 지급 보증 개런티를 확보해 안전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LCP 그룹의 ‘원 월스트리트’ 프로젝트다. 원 월스트리트 프로젝트는 세계 금융 심장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력셔리 주상복합 빌딩 재개발 프로젝트다. 뉴욕 최고의 개발사 중 Macklowe Properties가 2014년에 매입하여 2015년도에 재개발을 시작하였다.

모스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는 2018년 4월 28일 오후 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Rose룸에서 열리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 주차비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