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3기 발대식을 가졌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 전영순 월드비전 본부장·전국 9개 지역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 봉사단원들을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의사와 간호사로 변신해 입체 지구모형을 치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1년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미세먼지, 재활용쓰레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실천하는 활동을 한다. 또 방학을 활용해 농촌마을 가꾸기, 연탄 나눔 활동 등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서지훈 상무는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이 주도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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