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62명 현장 채용

지난달 19일 성남시청 로비서 열린 희망 취업 박람회 모습.
지난달 19일 성남시청 로비서 열린 희망 취업 박람회 모습.

성남시는 19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8개 구인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62명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구직자는 건설회사 케이비엠리노베이션, 의료기기업체 써지케어, 웹 개발업체 모두커뮤니케이션, 식품회사 맘모스제과 등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 면접볼 수 있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를 준비하면 된다.

구인업체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성남시는 2010년도부터 매년 시청 로비에서 취업박람회 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6회 등 모두 9차례 취업 행사를 열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