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MicroStrategy 10.11)’은 매핑(mapping) 기능이 향상되어 맵박스(Mapbox) 기반의 지형 공간 분석(geospatial analytics)을 수행할 수 있다.
맵박스는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선두의 위치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가운데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오늘,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빌리티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11(MicroStrategy 10.11)’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시각화(visualizations), 콘텐츠에 대한 인텔리전트한 권고(recommendations) 기능, dossier 프롬프트, 스마트폰용 라이브러리(Library) 기본 앱이 포함되어 있다.
부사장 겸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팀 랭(Tim Lang)은 “10.11의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이제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전사적 차원의 데이터 주도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hat’s New in MicroStrategy 10) 또는 5월 16일 진행되는 웹캐스트(Unveiling MicroStrategy 10.11: New MicroStrategy Geospatial Services, Native Library App for Smartphones, and More)에 참여하면 된다.
10.11은 기업들이 셀프-서비스 데이터 검색 및 부서별 분석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규모에서 거버넌스 데이터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10.11의 최신 기능들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를 지향하며 최고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와 약속이 실현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0.11의 새로운 특징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라이브러리 앱(Library App)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Dossiers 탐색, 다양한 장치 및 폼 팩터에서 dossier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반응형 디자인 기능을 사용한다.
사용자들은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앱에서 dossier의 데이터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휴대용 기기에서 터치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통해 최신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라이브러리(MicroStrategy Library)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